웅진에너지가 주가 상승이 과하다는 평가에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웅진에너지는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전날보다 340원(4.15%) 떨어진 7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에너지는 전일 10% 이상 폭락한 바 있다.
현대증권은 15일 웅진에너지 주가가 업황회복 속도를 지나치게 앞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 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시황이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지만 제품가격의 반등수준이 낮아 웅진에너지의 이익률 회복이 느린 상황”이라며 “최근 가파른 주가상승은 시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하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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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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