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매각작업 무산 소식에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16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쌍용건설은 전거래일대비 3.65% 내린 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쌍용건설 인수의향서(LOI)를 낸 국내외 6개 회사 가운데 독일계 엔지니어링업체 M+W만 예비입찰제안서를 접수해 입찰이 성립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효한 입찰로 인정받기 위해선 2개 이상의 회사가 참여해야 한다.
캠코는 새로운 매각방법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