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 전면실시, 학교폭력, 청년 실업률 증가, 청소년 인권 등 청소년 이슈를 둘러싸고 현재 청소년 정책에 대한 평가와 방향을 제시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등 5개 청소년 기관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소년 정책방향 정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전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협의회, 한국청소년상담지원센터협의회,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단체 △상담 △쉼터 △활동 △시설 등 5개 분야별 현장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토론회의 기조 강연은 배규한 국민대학교 교수(前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가 예정돼있다.
이어 청소년계 각 기관들이 △청소년상담분야 △청소년복지보호분야 △청소년단체분야 △청소년시설분야 등의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학계에서 △활동정책 △상담정책 △복지보호정책 등 영역별로 청소년 정책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