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티아라가 프랑스에서 한 일본어 인사를 해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티아라는 지난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 인 파리' 공연에 참석했다.
당일 본 공연에 앞서 티아라는 프랑스 현지 취재진들을 비롯 다국의 취재진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아리가또(감사합니다)'라는 일본어 인사를 건넸다.
사진을 찍기 전에는 불어로 '봉주르(안녕하세요)'라고 했지만 사진을 찍은 뒤 퇴장하며 은정이 일본어로 '아리가또(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소연도 '아리가또 고자이마시다(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동영상 전문 사이트에 올라와 논란의 중심에 선 상태다.
누리꾼들은 "어찌 된 일인지" "무슨 생각으로 한 행동인지 해명을 듣고 싶네" "정말 왜 그랬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