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 코리아)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연우를 연기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유정은 최근 '얼루어 코리아'와 인터뷰 화보를 진행했다.
'얼루어 코리아' 3월호에 공개되는 이번 화보에서 김유정은 13세 답지 않은 성숙한 이미지와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김유정은 "'해를 품은 달' 연우 역할은 슬퍼도 펑펑 울지 않고 기뻐도 소리내 웃지 않아 절제를 하는 연기가 힘들었고 특히 아버지가 사약을 줄때 감독님이 울지 말라고 하는데도 계속 눈물이 나서 애를 먹었다"고 말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매일 '해를 품은 달'이 방송 되기만을 기다린다는 김유정은 "김수현 오빠는 저를 보면 '우리 예쁜 유정이'라고 하는 여진구 오빠는 저보고 남동생 같다고 해요. 지난번에 수현 오빠랑 같이 찍는 장면이 있었는데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좀 길게 같이 촬영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김수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유정의 아름다운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