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배우 전미선이 김영애를 협박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는 월(한가인 분)이 무고죄를 뒤집어쓰고 추국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는 대왕대비 윤씨(김영애 분)를 찾아가 월을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대왕대비 윤씨가 이를 거절하자 "소인은 두려울 게 없으니 소인의 죄상을 낱낱이 실토하고 신딸과 함께 이 천한 목숨 끊어버리면 그만"이라며 "그러나 만에 하나 8년 전 그 일을 주상전하께서 알게 되신다면…"이라고 협박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품달'은 전국 시청률 38.4%(AGB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