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합성 누드사진 수사의뢰 "법적 책임 물을 것"

입력 2012-02-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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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가수 장윤정에 이어 걸그룹 소녀시대의 합성 누드사진도 인터넷에 유포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최초 게시자, 유포자 등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측은 16일 "이미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이번 사건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편 온라인 상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에 다른 여성의 나체를 합성한 사진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2년전에도 소녀시대의 얼굴에 여러 여성의 나체사진을 합성한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졌고, 경찰 수가 결과 최초 유포자는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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