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형 대부업체 영업정지돼도 서민 불편 미미"

입력 2012-02-16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은 16일 "대형 대부업체가 영업정지되더라도 해당 대부업체의 거래고객이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게 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이는 강남구청이 이날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 산와대부, 미즈사랑대부, 원캐싱대부 등 4개 대형 대부업체에 6개월 영업전부정지 처분을 내린 데 대한 금융당국의 입장이다.

금감원은 4개 대부업체 이용자의 신용등급이 비교적 양호하고 신규 대출자의 70%가 정기적인 급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말 기준으로 4개 대부업체의 거래고객 중 44.2%는 신용등급 1~6등급의 우량 신용자였으며 대출자의 72.5%가 회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희망홀씨·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거나 저축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에서의 대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해 대부업체 검사 이후 영업정지 대상 4개사의 대출잔액은 감소한 반면 저축은행과 타 대부업체의 대출은 증가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 서민대출 수요에 대해서는 새희망홀시 등 서민금융상품과 한국이지론을 통해 원활히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며 "경찰청·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불법 사금융 단속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39,000
    • +2.71%
    • 이더리움
    • 3,129,000
    • +4.37%
    • 비트코인 캐시
    • 787,500
    • +2.01%
    • 리플
    • 2,139
    • +1.76%
    • 솔라나
    • 130,700
    • +3.73%
    • 에이다
    • 408
    • +2.26%
    • 트론
    • 411
    • +1.23%
    • 스텔라루멘
    • 241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70
    • +1.17%
    • 체인링크
    • 13,240
    • +3.12%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