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황철주-남민우 공동회장 추대

입력 2012-02-16 16:18 수정 2012-02-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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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주 대표)
(남민우 대표)
벤처기업협회는 16일 오전 11시 르네상스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와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를 공동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개최될 정기총회에서 추대결의가 최종 확정됨과 함께 공동회장 체제가 가동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임원진과 고문단은 기업가정신 확산과 벤처생태계 정착에 큰 획을 그은 황철주 회장의 철학과 평소 벤처업계성장에 힘쓰며 추진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대표를 공동회장으로 추천해 총회에 부의하기로 했다"고 추대 배경을 설명했다.

황철주 신임회장은 95년 주성엔지니어링을 창업해 반도체 장비 및 태양전지분야의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켰고 협회 초창기부터 임원으로 활동하며 협회와 업계 발전에 공헌해왔다. 또 글로벌중견벤처포럼 초대의장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남민우 대표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우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한 뒤 1991년 3월 사업을 시작으로 1993년 설립한 ㈜다산네트웍스 대표로 재직 중이다. 현재 벤처기업협회(KOVA) 부회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OEF)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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