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학원은 임영진 교수(신경외과)를 경희대학교병원장 겸 제15대 경희의료원장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임 신임의료원장은 1982년 경희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감마나이프 수술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감마나이프학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 세계신경외과학회 조직위원회 학술위원회 부위원장, 축구국가대표팀 팀닥터, 대한의사축구연맹 초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경희학원은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장 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에는 박문서 교수(이비인후과)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