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게이바 오해에 자살 생각까지"… 사연은?

입력 2012-02-17 02: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방송인 홍석천이 사업 초기 사람들의 오해로 자살을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한 홍석천은 "커밍아웃하고 3년을 쉬다가 잊혀지는게 무서워 레스토랑 사업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사람들이 나의 정체성을 보고 레스토랑을 게이바로 오해했다"며 "손님들이 레스토랑에 들어왔다가 나가는 일이 많았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1년 동안 장사가 안돼 결국 죽으려고 빌딩 꼭대기에 올라간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오기가 생긴 홍석천은 길거리에 나가 직접 홍보하고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 등 노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홍석천 이승환 김경민 염경환 성대현 강성범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382,000
    • +1.54%
    • 이더리움
    • 5,635,000
    • +4.68%
    • 비트코인 캐시
    • 784,500
    • +0.64%
    • 리플
    • 3,436
    • -0.43%
    • 솔라나
    • 329,500
    • +1.29%
    • 에이다
    • 1,612
    • +4.47%
    • 이오스
    • 1,583
    • +2.13%
    • 트론
    • 426
    • +5.71%
    • 스텔라루멘
    • 617
    • +0.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550
    • +2.31%
    • 체인링크
    • 40,330
    • +19.11%
    • 샌드박스
    • 1,126
    • +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