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약세…美 지표 개선·그리스 우려 완화

입력 2012-02-1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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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여 안전자산인 미 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4시15분 현재 전날보다 5bp(1bp=0.01%) 상승한 1.98%를,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5bp 오른 3.14%를 나타내고 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bp 상승한 0.2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에서 가장 큰 우려재인 고용과 주택 관련 지표가 모두 개선돼 경기 회복 기대감이 강해졌다.

미국의 지난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전주 대비 1만3000명 감소한 34만8000명을 나타내 지난 2008년3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6만5000명을 밑돈 수준이다.

미국의 지난달 주택 착공건수는 전월 대비 1.5% 증가한 69만9000채를 나타냈다.

한편 독일의 한 관리가 그리스가 요구한 긴축안을 이행하면 2차 구제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유럽 위기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관계자는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을 비롯한 유로존 중앙은행들이 보유한 그리스 국채를 조건이 같은 새 국채로 교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강제적인 손실탕감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ECB 등 유로존 중앙은행들은 차후 있을 수 있는 강제적인 손실 분담을 피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 국채를 새 국채로 교환하고 있다.

미 재무부는 이날 9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물가연동채권(TIPS) 입찰을 실시했다.

낙찰 금리는 0.77%로 작년 10월20일의 0.999%를 밑돌았고, 지난 TIPS 입찰을 처음 실시한 199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응찰배율은 2.46배로 지난번의 3.06배를 밑돌았다.

미국은 다음주 990억유로 규모의 국채 입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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