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게 3000만원 전달한 건설업체 본부장 기소

입력 2012-02-17 0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위공무원에게 3000만원을 전달한 H건설업체 본부장이 구속 기소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4부(최길수 부장검사)는 17일 수원시 고위공무원에 현금 3000만원이 든 갈비세트를 전달한 혐의(뇌물공여 등)로 H건설업체 본부장 이모(55)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수원지검은 같은 혐의로 H사 및 계열사 임직원 등 3명과 고위공무원에게 현금을 전달하는 일을 한 조경업자 김모(57)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모씨로부터 현금 3000만원으 건내 받은 A씨는 갈비세트에서 현금을 확인하고 다음날 수원시 감사담당관실에 자진 신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민주, ‘탄핵 반대’ 與에 “소시오패스적 망국적 발상…을사오적”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백악관 “계엄령 선포, 깊은 우려 불러…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목소리 내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0: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66,000
    • +2.22%
    • 이더리움
    • 5,371,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807,500
    • -1.28%
    • 리플
    • 3,178
    • -12.14%
    • 솔라나
    • 317,600
    • -5.34%
    • 에이다
    • 1,604
    • -5.81%
    • 이오스
    • 1,828
    • -5.68%
    • 트론
    • 461
    • -13.99%
    • 스텔라루멘
    • 672
    • -7.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1,100
    • +1.93%
    • 체인링크
    • 32,970
    • -3.54%
    • 샌드박스
    • 1,246
    • +15.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