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3월 요금인상 필요-신한투자

입력 2012-02-17 0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7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요금인상 지연으로 올 1분기 미수금이 5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단계 머물러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은 유지했다.

신민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가 요금을 동결하면서 미수금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 1분기 미수금이 5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연간 235억㎥의 도시가스를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3월 요금 인상에 성공할 경우 미수금은 연간 1조2000억원씩 회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이라크 주바이르 생산 확대와 예멘 생산 등 해외 자원개발(E&P) 가치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배로 자산가치대비 저평가돼 있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민주, ‘탄핵 반대’ 與에 “소시오패스적 망국적 발상…을사오적”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백악관 “계엄령 선포, 깊은 우려 불러…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목소리 내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1: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265,000
    • +2.59%
    • 이더리움
    • 5,351,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810,500
    • -0.06%
    • 리플
    • 3,172
    • -11.45%
    • 솔라나
    • 318,200
    • -5.27%
    • 에이다
    • 1,598
    • -5.28%
    • 이오스
    • 1,830
    • -9.32%
    • 트론
    • 460
    • -13.37%
    • 스텔라루멘
    • 670
    • -6.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0,700
    • +2.98%
    • 체인링크
    • 32,780
    • -3.98%
    • 샌드박스
    • 1,241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