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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NEX-7은 소니의 올 상반기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다. 복고풍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세계 최초로 2430만 화소의 고해상도 이미지센서를 장착, 또한 초당 10연사를 가능하게 하는 소니의 최신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0.02초까지 릴리즈 타임을 줄여 순간포착에 유리하며 여기에 한층 진화된 초고속 AF (오토포커스)를 지원해 반응속도가 더 빨라졌다.
이날 방송을 통해 판매되는 알파 NEX-7K는 바디와 표준줌렌즈(SEL1855)로 구성된 번들킷으로 블랙 컬러 번들렌즈가 포함됐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면 가격은 169만 8000원이다. 당일 방송 구매 고객에게는 8G 메모리, 케이스, 렌즈 필터가 무상으로 증정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판매 개시 30분 만에 매진된 바디킷 예약판매 이후 가장 인기가 많은 표준줌렌즈킷의 정식 발매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미러리스 최강자 NEX-7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일 홈쇼핑 방송 이후 NEX-7K는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 및 COEX, 압구정 직영점, 그리고 소니코리아 공식 판매채널에서 2월 28일부터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