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자동차 전용도로 상습정체 지점 8곳에 대한 끼어들기 집중단속이 시행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올림픽대로 종합운동장 진출로, 내부순환로 마장ㆍ월곡ㆍ성산 진출로 등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대상으로 계도ㆍ단속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단속에 앞서 끼어들기 금지 표지판 13개, 노면 안내표지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하고 안내 전광판과 플래카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2시간 이상 정체가 지속되고 끼어들기가 빈번한 진출로에서 끼어들기 3174건을 단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