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키히토(78) 왕이 심장수술을 받기 위해 17일 입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아키히토 왕은 미치코(美智子) 왕비가 병원에 동행한 가운데 도쿄대 병원에 입원했으며, 18일로 예정된 혈관 우회 수술을 받게 된다. 궁내청은 5시간가량 수술이 진행될 예정이고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으면 2주 후 퇴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키히토 왕은 지난해 동맥경화증과 협착증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주 검사에서 협착증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력 2012-02-17 15:02
일본 아키히토(78) 왕이 심장수술을 받기 위해 17일 입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아키히토 왕은 미치코(美智子) 왕비가 병원에 동행한 가운데 도쿄대 병원에 입원했으며, 18일로 예정된 혈관 우회 수술을 받게 된다. 궁내청은 5시간가량 수술이 진행될 예정이고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으면 2주 후 퇴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키히토 왕은 지난해 동맥경화증과 협착증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주 검사에서 협착증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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