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골프]‘누드 페인팅’보다 멋진 걸비스의 티샷

입력 2012-02-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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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비스. 사진=JNA 정진직 포토
‘누드 비키니’ 보디 페인팅으로 화제를 모은 ‘섹시 아이콘’나탈리 걸비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대회(총상금 150만달러)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걸비스는 18일(현지시간) 태국 칸차나부리 시암CC 파타야 올드코스(파72·647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합계 4오버파 148타(74-74)로 70명중 공동 56위에 그쳤다. 1번홀에서 이글을 뽑아낸데 이어 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신바람을 일으킨 걸비스는 그러나 이후 버디 1개만 뽑아내고 보기를 6개나 범해 스코어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걸비스는 미국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에서 비니키 수영복 특집 화보촬영에서 비키니 대신 보디 페인팅으로 선보여 남성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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