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국내제작 프로그램 인정기준 마련

입력 2012-02-17 1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제작 프로그램 인정기준이 마련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서면회의를 열고 국내제작 프로그램 인정 기준을 포함한 '방송프로그램 등의 편성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방통위는 국내 자본 투자 비율이 30% 이상이면서 기획, 연출, 시나리오, 주ㆍ조연 출연자, 영상, 음향, 편집, 미술 등 스태프의 한국 참여 정도를 점수화해 22점 만점에 14점 이상인 프로그램을 국내 프로그램으로 인정키로 했다.

또 애니메이션은 저작권ㆍ수익분배권을 한국이 가지고 있고 국내 자본 투자 비율이 30% 이상일 때 사전제작, 제작, 후반제작을 고려해 국내 애니메이션인지를 판단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이와 함께 방송사가 특수관계자를 통해 외주 제작을 가장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작가 계약체결 △출연자 계약체결 △주요스태프 계약체결 △제작비의 30% 이상 조달 △제작비 집행 및 관리 등 5가지 조건 중 3가지 이상의 요건을 갖출 때만 외주 제작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600,000
    • +1.47%
    • 이더리움
    • 5,624,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784,500
    • +0.45%
    • 리플
    • 3,438
    • -1.12%
    • 솔라나
    • 328,900
    • +1.2%
    • 에이다
    • 1,620
    • +4.11%
    • 이오스
    • 1,587
    • +1.73%
    • 트론
    • 426
    • +5.19%
    • 스텔라루멘
    • 619
    • -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1.98%
    • 체인링크
    • 40,150
    • +18.02%
    • 샌드박스
    • 1,136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