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는 당초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빅뱅 미니앨범 수록 곡 중 '블루 (BLUE)'와 '배드보이 (BAD BOY)' 두 곡을 더블 타이틀로 정한다고 밝혔던 전략을 전면 비틀어 17일에 앨범 전곡에 타이틀 마크를 달아 컴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빅뱅의 신보는 지난해 좋지 않았던 멤버들의 사건사고로 데뷔 후 최대 위기를 맞은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앨범이니만큼 가요계 안팎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미국 뉴욕에서 '블루'와 '배드 보이'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귀국한 빅뱅은 17일부터 TV광고를 통해 멤버들의 컴백을 앞둔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 시작했다,
이후 22일에는 '블루' 음원을 선공개한 뒤 29일 5집 미니앨범을 전격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