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가 필요해' 민지-박민우, 귀요미 홍보대사 '눈길'

입력 2012-02-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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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민우, 민지가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하는 박민우와 민지는 각자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선녀가 필요해'를 홍보하는 등 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민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선녀가 필요해'의 첫 방송 날짜인 '2월 27일'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선녀가 필요해'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더불어 '생애 두 번째 작품의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박배우'라는 매니저의 코멘트와 함께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사진도 공개했다.

이번 캐릭터를 위해 단발머리로의 변신을 감행한 민지는 '선녀가 필요해'의 첫 세트 촬영을 마친 후 "재미있고 떨리는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시트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코멘트와 함께 대기실에서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선녀가 필요해'에서 차세주(차인표 분)의 아들이자 허세 작렬의 연예인 지망생 차국민으로 분하는 박민우는 데뷔작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2012년 최고의 기대주로 급부상한 신예 스타다.

민지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문채원의 몸종 여리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번 시트콤에서 금보화(박희진 분)의 치킨 집 알바생이자 터프한 매력의 얼짱소녀 하니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박민우와 민지가 홍보대사를 자처한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잠시 지상에 내려왔던 하늘나라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오후 7시 4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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