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29일까지 1차 공천명단 확정… “현역 물갈이 20% 이상”

입력 2012-02-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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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은 19일 대전에서 공천심사위원회 3차 회의를 갖고 29일까지 1차 공천자 명단을 확정하기로 했다.

선진당은 또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을 후보등록이 안 된 지역의 2차 공천신청을 접수받고, 세종시장 후보와 전국 재보궐 선거 지역 후보를 공모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공천심사 기준인 ‘국민섬김지수’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등에서도 공통지표로 활용하도록 공문 등을 통해 적극 권장하기로 의결했다.

국민섬김지수는 도덕성·봉사정도·정치헌신·기부·전문성 등을 객관적으로 수치화한 지수다. 선진당은 정치인으로서 공통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은 공통지표로 평가하고, 지역구 특성 등을 고려한 개별 후보에 대한 평가는 개별지표를 통해 심층적인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현청 공천심사위원장은 “섬김지수에서 측정 가능 부분은 정량적으로 하고, 그렇지 않으면 심층면접이나 다면적 평가를 통해 지수화할 것”이라며 “배점을 200점 만점에 40점 정도로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또 “당에서는 현역의원 탈락율을 20% 정도 요구하고 있지만, 공천심사를 한 뒤 살아남은 현역 의원들을 상대로 20%를 더 탈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선진당을 충청권에서 원내교섭단체로 만들어주고, 나머지는 영입 및 전략 공천을 통해 신진 인사를 모실 것”이라며 “영·호남과 수도권, 서울 지역은 영입과 전략적 공천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진당은 지난 17일 1차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대전 9명, 충남 17명, 충북 2명 등 모두 32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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