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영상 캡처
19일 자정께부터 시작된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해킹은 원래 화면 대신 북한 인공기 안에 '김정일 사망소식에 오열하는 북한 주민'이라는 사진이 게재돼 있었다.
사진속 북한 주민의 얼굴을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얼굴로 바뀌어져 있었고 당명도 통합진보당 대신 '통합종북당'으로 바껴있었다.
이같은 해킹은 20일 새벽 1시30분께까지 이어졌으나 현재 아예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
통합진보당은 현재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이날 오전 자세한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