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슨 가족' 페이스북)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 켈리포니아에 사는 제레미아 프랑코와 캐린 쉬리브가 미국의 인기 만화‘심슨 가족’을 86시간 37분 연속으로 시청해 기네스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심슨가족 제작사인 폭스사가 ‘심슨 가족’의 500회를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누가 얼마나 오랬동안 게으름을 피울 수있는지’를 가리는 대회로 신기록을 세운 주인공에게는 1만500달러(약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86시간 동안 심슨을 시청한 주인공 프랑코는 “태어난 후 지금까지 심슨을 시청한 열렬한 팬이기에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