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철도2호선 공사구간 긴급 안전점검

입력 2012-02-20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시는 지난 18일 오후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도로가 붕괴돼 음식점 배달원 A(50)씨가 숨진 사건과 관련, 전체 공사구간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도시철도 2호선 전체 16개 공구의 현장소장, 감리단장,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만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우선 오는 20∼21일 각 공구의 시공사별 안전점검반을 동원, 전체 공사 구간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오는 22∼23일에는 전문기관에 긴급 안전조사 용역을 의뢰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 안에 대한토목학회, 터널공학회, 지반공학회, 건설기술연구소와 협의해 특별 안전점검을 재차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사고 현장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복구작업도 이른 시일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00,000
    • +0.22%
    • 이더리움
    • 4,765,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0.77%
    • 리플
    • 2,060
    • -8.16%
    • 솔라나
    • 359,500
    • +1.5%
    • 에이다
    • 1,495
    • -5.68%
    • 이오스
    • 1,081
    • -3.91%
    • 트론
    • 298
    • +3.83%
    • 스텔라루멘
    • 709
    • +9.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2.13%
    • 체인링크
    • 25,000
    • +6.07%
    • 샌드박스
    • 623
    • +16.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