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오피스 솔루션으로 모바일 오피스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인프라웨어가 전자책 유통사업에 진출한다.
인프라웨어는 출판계 대상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전자책 서비스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프라웨어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우선 국내에선 상용화되지 않은 ePub 3.0 기반의 프리미엄 컨텐츠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프리미엄 컨텐츠란 현재 상용화된 ePub2.0 규격의 전자책과 달리 인터랙티브한 기능 지원이 쉽고 멀티미디어 탑재도 용이한 전자책이라고 인프라웨어측은 설명했다.
또한 ePub3.0으로 전자책으로 저작할 경우 앱북(AppBook) 대비 저가 비용으로 동일한 수준의 전자책 구현이 가능하여 출판계와 작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향후 시장 확대도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프라웨어측은 “그동안 모바일 오피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자책 뷰어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쌓아왔다”며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책 뷰어를 통해 ePub3.0 프리미엄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프라웨어의 이번 전자책 사업설명회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열릴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신청은 인프라웨어 사업설명회 홈페이지인 www.palaoo.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