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스앤자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78%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액은 207억으로 44% 증가했고 순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IT사업부의 PCB장비 판매 증가가 실적 호전의 주 원인”이라며 “또 자동화 장비 사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영업이익 역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큐스앤자루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미국 신약개발 전문업체 컨퀘스트사와 전략적 MOU를 체결하며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본격적으로 면역세포치료제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세포치료제 개발 관련 기술이전 및 공동 사업과 연구개발을 위한 아이넥스바이오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