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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대홍기획 대표이사와 마이클 완 LPGA커미셔너 가 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LPGA 롯데 챔피언십 조인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롯데그룹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최종원 대홍기획 대표, 마이크 완 LPGA 투어 커미셔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열고 대회 장소와 일정을 발표했다.
이대회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미국 하와이의 코올리나에서 개최되며 올해 대회는 170만 달러의 총상금이 걸려 있다. 총 144명의 선수가 4월1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이로써 롯데는 기아자동차, 하나은행에 다음으로 LPGA투어를 메인 타이을을 캍은 세 번째 한국 기업이 됐다.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롯데와 LPGA 투어가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대회 일정 역시 한국팬들이 TV로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한국시간으로 일요일에 끝나게 조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