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직원들의 예비초등학생들 자녀에게 학용품을 선물했다.
SK C&C는 홈퍼니(Hompany)경영의 일환으로 올해 3월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구성원 자녀 188명에게 ‘행복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퍼니(Hompany) 경영은 SK C&C가 지난 2005년부터 집처럼 편안한 근무환경을 마련해 주고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의 홈(Home)과 직장(Company)를 합성해 만든 경영전략이다.
정철길 SK C&C 사장은 입학 축하 응원 메시지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될 학교와 친구, 선생님 생각에 가슴이 설렐 것” 이라며 “재미있고 신나는 학교 생활을 통해 꿈을 키우고 사랑이 넘치는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세연 SK C&C 인력본부장(상무)은 “SK C&C는 구성원들이 일터에서 행복의 실질적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이번 행복 학용품 또한 구성원 뿐 아니라 구성원 가족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회사의 바람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행복 학용품에는 연필과 노트, 가위, 딱풀, 물감, 연필깎기 등의 초등학생 필수 문구류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