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와 이아이가 댄스를 하고 있다.
‘빛과 그림자’ 나르샤와 이아이가 무대에서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빛과 그림자’에서 나르샤는 반짝이는 보랏빛 의상에 긴 생머리를 하고 관객을 압도하는 듯 한 시선을 던지고 있다.
여기에 발랄한 양갈래 머리를 한 이아이는 나르샤의 바로 옆에서 상큼한 노란색 블라우스 보다 더 환한 웃음으로 댄스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앞서 방송분에서 계순(이아이 분)은 능청스러운 으름장과 180° 순간 변신하는 정자(나르샤 분)의 살벌함에 기죽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어 무대 위 두 사람의 모습이 가식인지 화해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 다정한 모습은 프로의 가식인가", "두 사람 벌써 화해한 거야?", "정자랑 계순이 기싸움이 깨알 재미임", "이번엔 또 어떻게 웃겨줄지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기태와 철환의 팽팽한 긴장감이 도는 만남과 낯선 이들의 접근 속에 위기에 처한 수혁의 모습이 그려진 MBC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화 밤 저녁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