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프로야구 승부조작 의혹 본격 수사…선수 3명 이번주 소환

입력 2012-02-21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프로야구 승부조작 의혹과 관련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가운데 경기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선수 3명을 이번주 중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프로스포츠 경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 강력부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관련 자료 협조를 요청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경기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선수들의 경기 기록지를 넘겨받아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경기 기록지 등 분석 작업을 마친 뒤 브로커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름이 거론된 LG트윈스 박현준(26), 김성현(23)을 비롯 경기조작을 제의받았으나 거절했다는 넥센히어로즈의 문성현(21) 등 현역선수들을 이번주 중 소환 조사할 전망이다.

다만 검찰은 구체적 진술 이외에 소문이 도는 선수들의 소환 계획은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30,000
    • -3.07%
    • 이더리움
    • 2,745,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484,400
    • -8.17%
    • 리플
    • 3,313
    • +0.27%
    • 솔라나
    • 180,800
    • -3.16%
    • 에이다
    • 1,031
    • -4.89%
    • 이오스
    • 725
    • -1.89%
    • 트론
    • 332
    • +0%
    • 스텔라루멘
    • 399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280
    • +0.47%
    • 체인링크
    • 18,980
    • -4.24%
    • 샌드박스
    • 397
    • -4.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