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2/02/20120221082851_180752_444_212.jpg)
(사진=mbc '놀러와')
김구라는 20일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라디오스타' 5MC 체제에 대해 "신정환의 공백으로 3인 체제로 끌고 갈 때도 힘들었지만 지금도 힘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개인의 역할이 잡혀 있는 밴드에 키보드가 들어온 격"이라며 “유세윤은 우리와 코드가 다르다. 개그맨 쪽으로 더 강한 스타일이다. 나서는 성격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그러나 "워낙 베테랑이고 또 UV가 있지 않나"라고 그를 치켜세우며 유세윤에 대해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전헀다.
이날 김구라는 새 MC 규현에 대해 "그 전까진 동해 려욱 등과 한 무리로 보였는데 방송을 같이 하니 굉장히 웃기더라"라며 규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디오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 윤종신 규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