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시장 침체…기업공개 실적 3년만에 최저

입력 2012-02-2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공개(IPO)시장이 침체로 지난달 IPO실적이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총 10조 8600만원으로 전월보다 10.4% 감소했다.

주식발행 규모는 2764억원으로 전월대비 87.7% 급감했다.

기업공개는 남화토건과 동아팜텍 단 두건에 그쳤다. 규모는 574억원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 12월(7건, 1271억원)보다 54.8% 줄어든 것으로 1월 실적으로는 3년만에 최저치다.

2010년과 2011년 1월 기업공개 금액은 각각 4522억원, 1742억원을 기록했다.

유상증자도 3건 2190억원으로 전월에비해 89.6% 감소했다.

회사채발행 규모는 10조5836억원으로 전월대비 7.1%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5조1050억원으로 14.9%, 금융채는 2조2945억원으로 13% 늘었다. 자산유동화증권(ABS)는 3400억원으로 80.7% 감소했다. 은행채는 2조8441억원이 발행돼 7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전체의 99.8%를 차지했고 발행형태별로는 일반회사채가 99.8%였다. 또 신용등급 A등급이상인 채권이 전체의 93.1%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374,000
    • -0.53%
    • 이더리움
    • 4,217,000
    • +4.15%
    • 비트코인 캐시
    • 502,000
    • +0.62%
    • 리플
    • 4,080
    • -0.39%
    • 솔라나
    • 278,000
    • -3%
    • 에이다
    • 1,235
    • +6.83%
    • 이오스
    • 973
    • +2.21%
    • 트론
    • 370
    • +1.93%
    • 스텔라루멘
    • 519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0.08%
    • 체인링크
    • 29,430
    • +3.88%
    • 샌드박스
    • 613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