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22일 프로골퍼 김혜윤(23)이 2012년도 전기학위수여식에서 자연과학대학 골프지도전공 학사 학위를 받고 졸업한다.
김 선수는 각종 국내외 대회 우승과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학교 명예를 높이고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한 공로로 ‘총장 특별상’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2년 시즌 개막전인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김혜윤은 2007년 프로 데뷔 이후 KLPGA 통산 4승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