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부산은행장 후보
성세환 은행장 후보자는 배정고와 동아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1월 충무동지점을 시작으로 엄궁동기업고객지점장과 사상공단, 녹산공단지점장을 거쳐 2006년 3월 임원에 선임됐다.
성 부행장은 임원 재임기간 전략, 재무, 홍보 및 리스크관리업무를 총괄하는 경영기획본부와 리스크관리본부를 맡았다.
BS금융은 성 부행장이 경영계획 수립, 사업다각화 추진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2011년도 최고의 경영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했다며 은행장 후보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성 부행장은 현재 5개 본부를 통할하는 경영관리그룹장과 BS금융지주의 부사장을 겸하면서 그룹 전체의 전략과 시너지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또 BS신용정보 대표이사 후보에 김재웅 전 부산은행 부행장보를, BS정보시스템 대표이사 후보에 부산은행 IT기획부장을 역임한 전 대표이사 오남환을 각각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자는 자회사의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