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경영자협의회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맞춤형 교육과정 진행을 통해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의 육성과 채용을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경영자협의회는 특히 웹 관련 교육과정과 임베디드 개발자 과정 중심으로 △기업 수요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HR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코칭 △취업 가능성 제고를 위한 체계적 과정 등을 적용해 회원사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 중에는 외국의 구글 기반 웹브라우저에서 검색되지 않는 국내 영세기업들을 위해 홈페이지 제작 여건개선을 위한 교육과정도 포함돼 있다.
이영재 경영자협의회장은 "이번사업은 회원사들이 않고 있는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일조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기업 활동에 도움에 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