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USIC
'쇼 2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MBC MUSIC '쇼 챔피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찬욱 PD는 "기존 뮤직 버라이어티를 뛰어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쇼 챔피언'은 한 주간의 최고 인기곡과 가요계 핫이슈, 그리고 최고의 신인 등 가요계의 챔피언을 가리는 뮤직차트쇼이다.
박찬욱 PD는 "시청자나 관객들이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는 장치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매 주 두 팀의 신인이 서바이벌로 겨루는 '신인 챔피언' 코너에 대해선 "오로지 관객 100명의 평가로만 결정되기 때문에 가혹한 서바이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어떤 점수가 전혀 없고 오로지 관객들이 직접 평가하기 때문에 신인 가수들이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동과 김신영이 진행하는 '쇼 챔피언'은 매주 화요일 밤 7시 악스홀에서 90분 동안 생방송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