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올림피아 호텔부지에서‘롯데캐슬로잔’아파트 일부 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1층 6개동 총 112가구 규모로 공급, 전용면적 184∼242㎡로 초대형으로만 이뤄졌다. 주변이 고급단독주택들로만 구성돼 상위 1%의 고급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한 곳이다.
‘롯데캐슬로잔’은 뒤편으로는 북악산·북한산, 앞쪽으로 평창천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단지로 꾸며진다.
또한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독서실, 노래방, 기사대기실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4단계에 걸친 최첨단 보안시스템 구축으로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했다.
획일적인 아파트 느낌이 아닌 중세 유럽스타일의 4가지 타입으로 나눠 인테리어로 꾸며 동일한 면적이지만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가구당 3.5대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입지적인 조건 뿐 아니라 분양조건 혜택 또한 우수하다. 고급 주택시장 역시 경기침체로 장기화가 지속되자 취득세 4.6% 전액과 인테리어 비용 일부를 지원해 준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평창동이 갖고 있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한 철저한 보안과 편리한 커뮤니티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주로 전통부촌의 2~3세대들이 문의하고 있다” 고 전했다. (문의: 02-794-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