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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김형자는 29세에 결혼했지만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김형자에게 행복했던 때와 불행했던 때를 묻자 “데뷔하고 결혼하기 전까지 기간이 인생의 전성기였다. 결혼 후 유산을 겪고 이혼을 하면서 불운의 시기를 맞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지금 외롭기는 하지만 그 두 사람과는 다시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 인생에서 이혼은 가장 잘한 일이고 결혼은 가장 못한 일이다. 이혼 후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늘 응원할게요” “연기 늘 잘 보고 잇어요” “이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