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MH, 한미FTA 수혜주 부각…‘강세’

입력 2012-02-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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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송출서비스 기업인 KMH가 한미FTA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다.

22일 오전 9시 41분 현재 KMH는 전일대비 3.42%, 260원 오른 7870원을 기록중이다.

전문가들은 한미FTA 발효로 방송시장이 외국인에 개방되면 KMH의 핵심산업인 송출서비스의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채널서비스 측면에서도 가입자 확대와 수신료 수입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전날 “한·미 양국의 준비 상황 점검 협의가 모두 끝나 국내 법적·절차적 요건이 완료됐다”며 “한·미 FTA 발효일을 3월15일로 합의하는 외교 공한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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