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운영하는 CJ몰은 오는 24일 유아동 쇼핑몰인 ‘베이비 오 샵(Baby O Shop)’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CJ몰의 ‘베이비 오 샵’은 아기띠, 유모차, 의류 등 아이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용품을 판매하고 디자인과 브랜드를 선호하고 유행에 민감한 젊은 엄마들이 주목할만한 제품을 모아 차별화한다.
‘베이비 오 샵’은 유아전문 영국 브랜드인‘마마스 앤 파파스’를 단독으로 선보이며 교육용 완구 브랜드인 ‘맬리사 앤 더그’와 영국 오가닉 브랜드 ‘그린베이비’, 명품유아용품 ’구찌베이비’등을 신규 런칭한다.
베이비 오 샵은 매월 다양한 유아용품을 적은 수량씩 묶어 선보이는 ‘베이비 오 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달에는 ‘맬리사 앤 더그’의 원목 교구와 ‘마마스 앤 파파스’의 머슬린 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7종 세트 상품으로 1만5900원에 1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또 맞춤형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베이비 오 서치’ 서비스, ‘베이비 오 기프트’ 코너를 운영한다.
김은경 베이비 오 샵 MD는 “론칭 시 선보일 3000여 개의 상품 수를 2014년까지 8000여 개까지 확대 운영해 좋은 품질의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