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공익재단, '철수와영희재단' 될 뻔했다

입력 2012-02-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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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연한 공익재단의 재단명이 공모 결과 '안철수재단'으로 확정됐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0일간 임시개설한 사이트(www.ahnfoundation.org)를 통해 재단명을 공모한 결과 4045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응모작 가운데 재단의 취지와 방향에 부합하면서 기존 재단명과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는 심사 기준에 따라 '안철수재단'과 '열린재단', '철수와영희재단' 등 최다 응모작 3개 안을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재단 이사진들은 이들 3개안을 논의를 벌여 `안철수재단'을 최종 확정했다.

재단 관계자는 "다수의 응모자가 안철수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이 재단 취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이사진은 응모자의 뜻과 의견을 모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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