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평택서 ‘현장 개선 발표대회’ 실시

입력 2012-02-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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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현장 효율성 및 문제해결력 향상 차원…현장 개선 활동 결과 유·무형 생산적 효과 창출

쌍용자동차는 21일 평택공장에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 개선활동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매년 현장개선 발표대회를 열고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정보 공유를 통해 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각각 6시그마 분임조와 현장개선 모델라인 부문에 생산 및 품질, 창원 엔진공장 직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심사위원장인 하광용 생산본부장 겸 전무를 비롯 생산담당임원들이 심사위원을 맡아 원인 분석 과정과 아이디어 도출, 실행·사후 관리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대회 종료 후 시상식에서는 차체1팀의 최고봉 분임조와 도장2팀의 거북이 분임조가 6시그마 분임조 부문과 현장개선 모델라인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우수 참가조에게 금상, 은상, 동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차체1팀의 신동령 기원은 “작업 중에도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라인을 운영할 수 있을 지 고민해 왔는데 그 노력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며 “내년에 더 좋은 아이디어로 다시 한 번 대상에 도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현장 개선활동 결과 총 5만여 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을 통해 총 160억여원의 유형 효과 및 라인 최적화와 생산효율 제고 등의 무형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중간에는 현장 직원들이 직접 펼치는 마술 쇼와 노래자랑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북돋웠으며, 참가자들은 영상에 담긴 가족들의 응원 메시지를 보며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6월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경기도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졌으며, 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향후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전국 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현장 개선 발표대회 연례 개최를 통해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생산효율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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