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한반도 해역 미기록 생물 속속 발견”

입력 2012-02-22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해양부는 1차 해양생물표본확보사업을 추진한 결과, 어류 3종, 해양 섬모충류 3종, 해양절지동물 4종 및 신종후보 1종 등 총 11종을 한반도 해역에서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차 사업에서 처음 발견된 해양생물 11종 가운데 척추동물은 대왕바리, 잘피실고기, 금홍어 등 어류 3종이었다.

나머지 7종은 섬모충류와 절지동물류로 모두 미세해 육안으로는 관찰하기 힘든 것들이며, 해양에서는 플랑크톤의 형태로 살고 있다.

특히 어류 중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채집된 대왕바리(Epinephelus lanceolatus)는 길이가 80.4 cm 로 최근 우리나라에 출현하는 열대성 어류 중 몸집이 가장 큰 종이다. 최대 3.6m 까지 자랄 수 있으며 한반도 수역에서 처음 발견됐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 관계자는 “원생동물에 속하는 섬모충류 3종은 모두 제주 성산포 주변해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부유성 요각류의 종류가 새로이 추가돼 한반도 주변 해역의 생물다양성 연구와 요각류의 생물지리적 진화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개관 시까지 해양생물표본 50만점 확보를 목표로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차 사업을 실시했고, 현재 2차 사업이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93,000
    • +6.89%
    • 이더리움
    • 3,073,000
    • +7.9%
    • 비트코인 캐시
    • 775,500
    • +12.39%
    • 리플
    • 2,161
    • +11.33%
    • 솔라나
    • 129,400
    • +9.38%
    • 에이다
    • 406
    • +7.12%
    • 트론
    • 409
    • +2%
    • 스텔라루멘
    • 241
    • +5.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50
    • +14.77%
    • 체인링크
    • 13,210
    • +8.81%
    • 샌드박스
    • 130
    • +8.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