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잉 국내 에코 마그네슘 ‘눈독’...신창전기 관련 기술 부각

입력 2012-02-22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식경제부가 미국의 보잉과 소재부품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는 소식에 신창전기가 강세다.

이는 미국 보잉사가 에코 마그네슘 소재를 적극 발굴하고 나서기로 하면서 지경부 에코 마그네슘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기술력을 확보한 신창전기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후 1시37분 현재 신창전기는 전일보다 150원(5.89%) 오른 2695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지경부는 보잉사와 생산기술연구원, 재료연구소, 인하대학교, 포스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부품 글로벌 동반성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잉은 에코 마그네슘 소재 등을 활용한 항공기 부품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국내 협력업체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창전기는 지난 2010년 지경부와 에코 마그네슘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바 있으며 현재 에코 마그네슘을 주조해 자동차용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신창전기 관계자는 “에코 마그네슘을 이용한 자동차용 부품을 만들기 위한 집행작업이 끝났다”라며 “현재 기업에서 원하면 언제든지 양산이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33,000
    • +3.16%
    • 이더리움
    • 4,985,000
    • +8.32%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6.41%
    • 리플
    • 2,058
    • +9.24%
    • 솔라나
    • 331,500
    • +4.44%
    • 에이다
    • 1,412
    • +9.71%
    • 이오스
    • 1,130
    • +5.61%
    • 트론
    • 278
    • +4.12%
    • 스텔라루멘
    • 692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4.5%
    • 체인링크
    • 25,030
    • +5.84%
    • 샌드박스
    • 846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