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7~18일 중앙위원회를 통해 임기 2년의 신임 공동대표 5명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공동대표 5명은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조현 전 전국이비인후과개원의협회 회장, 최정표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박종두 목포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다.
임기 2년의 중앙위원회 의장으로는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출됐다.
경실련은 29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