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저축은행 무자격 임원 실태조사 착수

입력 2012-02-22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전국 저축은행에 무자격 임원이 있는지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저축은행중앙회를 통해 전국 저축은행 임원들의 인사 자료를 제출받았다.

저축은행 임원이 될 수 없는 결격 사유를 가지고 있는 인사가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지는 않은지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

이는 지난해 영업정지를 당한 저축은행에서 결격사유가 있는 인사가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면서 검토 대상을 영업 중인 저축으로 확대한 것이다.

저축은행법에 따르면 금융관련 법령을 위반해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임원이 될 수 없다. 금융위로부터 적기시정조치(경영개선권고·요구·명령)를 받고 2년이 지나지 않은 금융회사에서 일한 경력도 결격 사유가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청년이라면 자격증시험 반값 할인,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십분청년백서]
  • 성범죄 피소에 불명예 탈퇴 통보…NCT 태일, SNS는 비공개·유튜브는 삭제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8시 월드컵 3차예선 팔레스타인전…중계 어디서?
  • "퇴근 후 연락하지 마세요" [데이터클립]
  • 주연 여배우는 어디에?…‘안녕 할부지’ 더 보고 싶은 푸바오 [해시태그]
  • [종합] 뉴욕증시, 미국 노동시장 냉각 조짐에 혼조 마감…이번 주 고용지표 관망세
  • 트럼프 일가, 대선 앞두고 공격적인 코인 사업 전개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오늘의 상승종목

  • 09.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239,000
    • -3.29%
    • 이더리움
    • 3,219,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417,500
    • -2.52%
    • 리플
    • 739
    • -2.64%
    • 솔라나
    • 176,000
    • -2.98%
    • 에이다
    • 440
    • -0.23%
    • 이오스
    • 631
    • -0.16%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3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32%
    • 체인링크
    • 13,620
    • -3.27%
    • 샌드박스
    • 332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