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고나 온라인’이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라이브플렉스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이 넥슨 일본법인을 통해 현지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드라고나 온라인의 일본 공개서비스를 위해 넥슨 일본법인과 함께 현지화를 위한 제반 작업을 진행해왔다. 향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과의 제휴 프로모션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번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의 문을 본격적으로 두드릴 계획이다. 이미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미국 등에서 이미 서비스가 진행 중이며 올해 태국과 브라질에서 서비스가 예정돼 있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이사는 “2012년은 드라고나 온라인의 해외 시장 개척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특히 넥슨 일본법인과 함께하는 일본서비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최고의 인기 온라인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