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이 자서전을 통해 1등 피자기업을 만들기까지 스토리를 털어놨다.
정 회장은‘나는 꾼이다’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았더니 대한민국 1등이 됐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1990년 미스터피자 이대 1호점 개점식에서 “앞으로 대한민국 1등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한 꿈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다.
정 회장은 15년 동안 동대문시장의 섬유도매업체를 운영하는 경영자에 불과했지만 1호점 개점 후 18년이 흐른 2008년 국내 피자업계 1위 CEO로 등극했다.
정 회장의 1등 철학은 허무맹랑한 것이 아니라 도전가능한 목표다. 확고 부동한 목표의식으로 초지일관 1등 목표를 향해 올인하는 것이 비결이라는 것.
정 회장은 “1등 목표를 잡고 매 순간 치열하게 살고있는지 모든 사람에게 질문을 해본다”며 “나는 나의 모든 것을 걸고 국내 1등을 했고 이제 다시 세계 1등을 향한 장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의 올해 목표는 중국 재패다. 2015년까지 중국에서 가맹점 1000개를 열어 1등을 하고 세계 시장 1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미스터피자는 이번 정 회장의 자서전‘나는 꾼이다’ 출간을 기념해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mrpizzalove) 이벤트 페이지에‘나는 꾼이다’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고 본인의 블로그나 카페 등에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 하면, 참가자 중 10명을 선정해 책 1권씩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