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헌터가 발 빠른 업데이트로 흥행에 가속도를 더한다.
CJ E&M 넷마블은 성인액션게임(MORPG) 블러디헌터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공개 서비스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액트7: 잃어버린 거리’로 지난 9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블러디헌터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서쪽항구에 새롭게 추가된 지역으로 암흑가, 중심가, 고가도로, 숨겨진 거리, 잃어버린 거리까지 총 5개 던전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던전은 46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고레벨 던전으로 '스모커'와 '아이언맨' 등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와 함께 ‘마로 상점’이 오픈 된다. 게임 속에서 획득 가능한 마로는 캐시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 게임 화폐로 이용자는 마로 상점을 통해 원하는 아이템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최고레벨이 기존 46레벨에서 51레벨로 상향 조정되고 신규 아이템과 스킬 등이 추가된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공개서비스 시작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업데이트인 만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다 많은 내용을 담아 신속하게 준비했다”며 “상승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매달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해 이용자의 요구사항과 기대치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